1. 패륜 행위

 ⑴ 1339년 5월, 부왕 후비인 수비 권씨 겁탈

 ⑵ 1339년 8월, 부왕 후비인 숙공휘령공주 겁탈

 ⑶ 내시 유성의 처 인씨 겁탈

 ⑷ 장인 홍탁의 후처 황씨 겁탈

 ⑸ 아버지 충숙왕이 선비 가문 며느리 남씨 겁탈한 뒤 심복 노영서에게 줬는데 그 역시 마찬가지 행위를 함

 ⑹ 1341년, 예천군 권한공의 둘째 처가 아름다워 박이라적에게 데려오라고 시킴

  ① 박이라적이 데려오던 중 그녀와 간통

  ② 둘 다 죽임

 ⑺ 1341년 11월, 내시 전자유의 처 이씨와 박이라적의 처 겁탈

 ⑻ 임홍보의 시비와 간음

 ⑼ 재상 배전의 처와 그의 동생 금오의 처 겁탈

 ⑽ 만호 전찬 이포공의 처를 겁탈하고 귀양 보냄


2. 방만(放漫)한 생활과 강제 부역

 ⑴ 계속되는 연회, 사냥, 수박희

  ① 1343년 3월, 민천사 누각에 올라 비둘기를 잡으려다가 누각 태움

  ② 1343년 3월, 연회장을 만들기 위해 민가 100여채 철거하고 토지와 재산 강탈

 ⑵ 1343년 4월, 이상한 소문 “개경 사람들 사이에 근거없는 소문이 유포되기를 왕이 민가의 어린아이 수십 명을 잡아다가 새로 짓는 대궐의 주춧돌 밑에 파묻으려 한다고 하였기에 집집마다 놀라 어린 아이들을 안고 도망치는 자가 있었으며, 못된 소년들이 이 틈을 타서 마음대로 강탈하고 절취하였다”

 ⑶ 1343년 10월, 신축한 새로운 궁으로 옮기나 원에 의해 폐위, 1344년 1월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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