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북한 역사학자

 (1) 옛 조선이 요동에서 나라를 세웠다가 지금의 대동강가인 평양으로 도읍을 옮겼다

 (2) 시기 : 청동기

 (3) 단군 : 이 시대의 군장(君長)으로 해석

 

2. 남한 역사학자

 (1) 시기 : 청동기

 (2) 단군

  ① 성읍국가(城邑國家) 단계에서 여러 군장의 하나

  ② 가장 강력한 지배자

3. 1993년, 북한 사회과학원

 (1) 평양시 강동군 대박산 기슭의 무덤

 (2) 석실봉토분(石室封土墳)에서 단군과 왕비의 유골을 발견

 (3) 유골 연대 : 약 5,000년 전의 것

 (4) 출토유물 : 금동왕관과 나무판을 고정하는 데 쓰인 쇠못 6개 등 86점 
 (5) 단군 : 약 5,000년 전에 실존한 인물

 (6) 고조선 : 초기부터 평양에 도읍을 정했다

 (7) 남한 역사학자의 비판

  ① 발굴 저의 : 북한체제의 정통성 확립 
  ② 단군 → 고구려, 고려가 계승 → 조선인민공화국이 정통성을 계승 : 국가정통론으로 연결

  ③ 역사 사실을 국가 이미지 조작과 정통성 확립에 이용 

 

4. 신화

 (1) 허구만이 아니라 일정한 역사적 의미를 지니고 있다

 (2) 원시공동체에서 계급사회의 시작과 함께 형성된 관념 형태 : 질긴 생명력

 (3) 일정하게 국가의식과 계급의식이 반영 : 역사의 보고(寶庫)


5. 단군신화 의미

 (1) '환웅이 하늘에서 내려왔다'

  ① 천명(天命) 사상과 관련

  ② 하늘의 뜻을 받들어 인간을 다스리는 동양사상의 반영

 (2) 환웅 : 이주민

 (3) 곰, 호랑이 : 원주민 
  ① 곰을 토템으로 한 종족과 범을 토템으로 한 종족

  ② 곰을 토템으로 한 종족과 타협하여 동맹관계 성립

  ③ 곰족 : 직접적 국가 구성원

  ④ 범족 : 범족을 도태시켰다는 대목이 없기 때문에 타협적 피지배 세력

 (4) 단군

  ① 보편적 인류사 발전 단계로 보아 한 정치집단의 수장 또는 군장

  ② 대동강의 배경으로 한 부족장 또는 군장으로 군림한 지배자 : 당시 거주지는 주로 강을 배경으로 한 평야나 분지였기 때문

 (5) 환웅이 가져온 천부인 3개 : 지배자의 결정권을 상징

  ① 풍백(風伯)·우사(雨師)·운사(雲師)를 거느리고 온 것은 지배체제를 갖추고 있음을 의미

  ② 곡식·목숨·병·형벌을 주관 : 초기 성읍국가 단계의 지배권을 의미

  ③ 한반도에서 정착 농업을 통해 곡식을 생산한 때는 5,000년 이전 : 이때 농경사회 이룩


6. 기자 : 중국 고대의 실존인물

 (1) 중국 기록 : '은나라가 망하자 동방으로 가서 선위(禪位)의 형식으로 조선의 왕이 되었다'

 (2) 옛 조선이 교화를 받아 임금자리를 순순히 물려주었다는 설정 : 신화에서 가장 황당한 대목

 (3) 기자가 무리를 거느리고 정복전쟁을 벌여 찬탈했다면 고대의 보편사적 관점으로 보아 기자조선이 성립 가능

  ① 후대 중국 역사의 영향

  ② 유학자 : 기자를 높이고 단군을 아래 자리에 두려는 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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