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기 명칭 : 도자기 종류, 문양을 새기는 방법, 문양 종류, 도자기 모양 등을 조합하여 붙여졌다.

(예) 청자상감운학문매병

청자 : 종류

상감 : 문양방법

운학문 : 문양

매병 : 형태

청자(靑磁) : 철분이 약간 섞인 청자 태토(바탕흙)에 2-3% 정도의 철분이 함유된 투명유(透明釉)를 발라 환원염에서 굽는다.

 
백자(白磁) : 철분이 전혀 섞이지 않은 곱게 정제된 백자 태토에 투명유를 씌워 재벌구이한다.

 

흑유자(黑釉磁) : 전체가 검은색을 띤 것으로 회유(灰釉)의 원류를 파악하는 데 중요하다.

 

철화청자(鐵畵靑磁) : 철분이 많이 포함된 안료를 사용하여 붓으로 그릇 표면에 그림을 그린것으로 무늬는 국화, 당초 등 초화무늬이다.

 
철채청자(鐵彩靑磁) : 청자 태토위에 철사 안료로 그릇 전체를 칠하고 그 위에 청자 유약을 시유하여 마치 흑유를 씌운 것 처럼 검게 발색한 그릇을 말한다.


철유자(鐵釉磁) : 유약 자체에 철분이 많아 갈색 또는 흑갈색을 띠는 것


화금청자(畵金靑磁) = 금채자(金彩磁) : 순청자에 금채한 것과 상감청자에 금채한 것


진사채청자(辰砂彩靑磁) : 청자 태토로 그릇을 만들어 초벌구이한 다음 전면에 진사(辰砂), 산화동(酸化銅)을 바르고 그 위에 청자 투명유를 시유하여 재벌구이하여 밝은 적갈색을 띤다


연리문청자(練理文靑磁) : 청자의 태토에 백토(白土)와 적토(赤土를 합쳐서 다시 반죽하면 3가지 태질이 서로 번갈아 포개져서 목리문(木理文) 비슷한 무늬를 나타내게 된다. 그 위에 투명유를 씌워서 구우면 청자태(靑磁胎)는 회색으로, 백토태(白土胎)는 희색으로, 적토태(赤土胎)는 검은색으로 발색(發色)되어 여러 무늬의 조화를 이루는 변화를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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