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제 식민주의자.

 ⑴ 倭가 고대로부터 한반도를 지배하여 왔다고 주장.

 ⑵ 증거: 七支刀의 銘文과 廣開土大王의 碑文.


2. 칠지도란?

 ⑴ 백제의 근초고왕 24년(369년)에 만들어진 일종의 칼.

 ⑵ 일곱가지(七支)가 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

 ⑶ “故爲倭王”

  ① 칼의 앞뒷면에 새겨진 문구中 일부.

  ② 백제왕이 그의 상전인 “倭王을 위해 만들어 바친 것”이라고 해석.

  ③ 한반도통치의 역사적 근거로 이용.


3. 광개토대왕의 비문: “倭以辛卯年來渡海O破百殘OO新羅以爲臣民”

 ⑴ 1880년에 발견.

 ⑵ 일본 : “왜가 신묘년에 바다를 건너와서 백제, 가야, 신라를 쳐부수고 신하로 삼았다.”

 ⑶ 왜가 한반도를 지배했다는 실증적 근거로 삼음.


4. 역사인식의 필요성이 절실히 요청된 때였다.

 ⑴ 한국은 그들의 주장을 반박할 지식도, 근거도 없었다.

 ⑵ 자기자신이나 자기 나라의 역사에 대한 연구나 깊은 인식이 없었기 때문.


5. 우리가 직면한 현실.

 ⑴ 해방 이후 우리 역사가들의 줄기찬 연구 결과 식민주의 사관은 극복.

 ⑵ ‘일선동조론’이나 ‘임나일본부설’과 같은 식민주의자들의 주장이 조작된 역설로 밝혀진지는 이미 오래됨.

 ⑶ 칠지도명문이나 광개토대왕의 비문: ‘인공적인 磨耗(마모)질과 석회칠로 조작 가능성이 많다.’고 보고 있는 것이 오늘의 실정.

 ⑷ 국외의 실정.

  ① 일본사가: 역사 교과서 왜곡.

  ② 중국사가: 中華思想.

  ③ 세계사: 백인 우월주의, 서양 중심주의, 강대국 중심주의.


(結) 이러한 사실들을 생각할 때, 왜 역사를 알아야 하는가? 다시 말하면 ‘왜 올바른 역사인식의 필요성이 요청되는가?’에 대한 해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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