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관: 오리엔트의 ‘年代記’(연대기)를 넘어서서 참된의미의 역사서술을 탄생시켰다.
2. Herodotus, 《역사》(Historiai): 역사의 아버지.
⑴ 주제: Persia 전쟁.
⑵ 페르시아 전쟁: ‘전제’ 對 ‘자유’.
⑶ 두 세계를 널리 살피고 서술: 문명사를 배경으로 한 전쟁사.
⑷ 평가.
① 최초의 문화사가.
② 보고나 견문을 깊이 확인하지 않고 수록하였기 때문에 무비판적이고 정확성이 없다.
③ 최근의 연구나 고고학적 발견은 그의 서술이 그렇게 ‘신빙성이 없는 것이 아니다.’라는 것을 입증.
④ Persia 전쟁의 문명사적인 배경과 유래를 넓게 고찰하고 서술.
3. Thukydides, 《역사》(Historiai).
⑴ 주제: Peloponnesos 전쟁.
⑵ 서술체제.
① 서두: 매우 짤맛하게 그리스사 개관.
② 1권: 전쟁의 기원을 취급.
③ 2권~ : 전쟁의 경과를 취급.
⑶ 될 수 있는대로 모든 자료를 수집하고 엄밀하게 검토하여 그 정확성을 확인.
⑷ 평가.
① 가장 중요한 공적: 비판주의적, 실용주의적 태도보다는 정치사의 발견.
② 과학적이고 비판적인 역사서술의 始祖(시조).
③ Herodotus보다 높이 평가.
④ 여러가지 복합적인 요소들을 함께 고려하지 못했다.
⑤ 인과관계 해명에만 집중되어 시간적인 전망이 결여.
⑥ 전쟁 경과 외에 관심분야를 BC 5세기의 아테네·그리스문화에까지 확대시켰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