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입상 = 등족립
⑴ 두 발을 가지런하게 해서 서 있는 자세
⑵ 발끝이 모두 앞으로 또는 좌우로 향하게
2. 좌상
⑴ 결가부좌
① 석가모니가 좌선할 때 취하던 자세
② 항마좌 : 오른발은 왼쪽다리 위에 얹고 왼발을 밖으로부터 오른쪽 다리위에 얹는 것
③ 길상좌
ⓐ 항마좌와 반대
ⓑ 대부분의 우리나라 불상이 취하고 있는 자세
⑵ 반가부좌 = 보살좌
① 보살상이 많이 취하는 자세
② 결가부좌한 위의 다리를 넓적다리밑으로 넣고 한 다리만 올린 상태
⑶ 유희좌
① 한쪽 다리는 결가부좌해 대좌위에 얹고 다른 다리는 늘어뜨린 자세
② 우서상 : 오른쪽 다리를 늘어뜨린 것
③ 좌서상 : 왼쪽 다리를 늘어뜨린 것
④ 우리나라에선 드물지만 남북국시대 이후에 출현
⑷ 윤왕좌
① 한쪽 다리는 결가부좌하고 다른 다리는 무릎을 세워 편안하게 앉아 있는 자세
② 불상 상체가 약간 왼쪽으로 기운 것이 특징
③ 우리나라에선 많이 볼 수 없는 형식으로 고려시대 불상에서 가끔 나타남
⑸ 의좌
① 두 다리를 늘어뜨리고 의자나 대좌에 걸터앉아 있는 자세
② 우리나라에선 매우 드문 형태
ⓐ 경주 삼화령 미륵삼존상의 본존불 (신라)
ⓑ 법주사 마애불상 (고려)
⑹ 교각좌
① 의좌에서 약간 변형된 자세로 양다리를 교차시킨 자세
② 성주 노석동 마애불상군의 오른쪽 협시보살상이 유일한 예 (남북국 시대)
3. 와상 = 열반상
⑴ 부처가 열반할 때 모습으로 두 다리를 가지런히 뻗고 옆으로 누운 상태의 불상
⑵ 석가불만 취할 수 있다
※ 불상 조성 원칙
① 신상을 모두 갖추어야 한다 : 32길상 80종호 묘상을 갖추어야 함
② 어떤 재료를 사용해도 되나 반드시 깨끗해야 한다 : 다른 곳에 사용하고 남은 재료를 사용해선 안됨
③ 탑이나 불상에는 모두 사리가 안장되는 것이 원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