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문 1. 패망국가 부흥운동 왜 고려는 없었나?


1. 고려후예

 ⑴ 모반 계획이나 조선을 따르지 않았던 충신 존재

 ⑵ 고려후예들이 고구려나 백제처럼 거병해 전투를 벌인다거나 새왕을 모시며 왕조를 이어나간 역사는 없다.


2. 조선 : 건국초부터 고려 후예들에 대한 배척이 심했다.

 ⑴ 조선왕조실록 : 조정관리들은 자주 고려 후예들을 유배보내거나 제거할 것을 요구

 ⑵ 이성계

  ① 조정관리의 요구를 따르지 않거나 그 수위를 낮추려 노력

  ② 고려 후예들은 조선 건국 정당성에 부담스런 상징성 : 이성계는 항상 긴장


3. 대다수 고려 왕족

 ⑴ 뿔뿔히 흩어지고 유배

 ⑵ '알게 모르게' 많이 죽음

 ⑶ 조직적인 연합체를 구성하기엔 곤란

 ⑷ 군부를 장악한 이성계 : 고려를 위한 군대를 모으는 것도 곤란

 ⑸ 여진족을 중심으로 한 변방 : 친(親) 이성계파 였기에 망명 정부도 사실상 불가능

 ⑹ 원나라와 친인척 관계인 고려 왕실에 대한 명나라의 거부감도 상당


● 의문 2. 이성계는 진짜로 고려 후예들을 죽였나? 조선왕조실록 태조실록


1. 왕씨들이 모반을 계획


2. 이성계를 몰아내고 왕씨를 다시 왕으로 세우자는 계획


3. 일을 치뤄보기도 전에 발각


4. 모반 계획자를 죽이라는 상소가 빗발


5. 이성계에게 왕씨 혹은 고려 후예,신하들을 섬으로 유배시키라는 요청


6. 자신들의 주장이 이뤄질 때까지 태업


7. 일부 신하 : 고려후예들을 모두 제거하라고 주장


8. 유방경, 손흥준 : 고려 왕씨 일족을 바다에 빠뜨렸다

 ⑴ 유방경 : 강화도 나루

 ⑵ 손흥준 : 거제 바다


● 의문3. 태종-세종 고려비밀결사조직 있었나?


1. 가능성은 크지 않다.


2. 고려후예나 충신 : 힘으로 대항하기 보단 낙향 혹은 산골로 들어가 조선을 섬기지 않는 간접적인 반항 - 대표적인 예 : 개성 두문동의 충신 72인

 ⑴ 두문동에 들어가 세상으로 나오지 않음

 ⑵ 두문불출(杜門不出) : 이들에 의해 생겨난 용어

 ⑶ '황희' : 두문동 출신으로 두문동 72인에겐 배신자와 같은 대상


3. 태종 시대

 ⑴ 무인층의 권력이 조선시대를 통틀어 최고조에 달했던 시기

 ⑵ 이숙번을 중심으로 한 무인층 : 여러차례 왕자의 난을 거치며 태종을 지탱해준 가장 강력한 지지기반


4. 태종과 세종

 ⑴ 고려에 대한 관대한 태도

 ⑵ 고려사를 정리하기도 하고

 ⑶ 고려 충신들이나 유명인들에 대해 그 업적을 치하

   → 고려가 더 이상 태종과 세종을 흔들만한 위치가 아니였음을 간접적으로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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