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경저(瓊瓊杵)

초고대왕은 이즈모(出雲)을 정복하고 히미코(卑彌呼)의 여동생 와카히(稚日女命)를 160년에 죽였다. 대화(大和) 수진국(秀眞國)의 왜 여왕인 세오녀(細烏女) 히미코(卑彌呼) 여왕, 8신녀를 사로잡아 일본 열도를 차지했다. 그리고 그녀들에게서 5왕자 3공주를 얻었다. 이즈모 팔중궁에서 탈출한 세오녀는 규수(九州)로 피난하여 규수에 여인왕국 야마타이국(邪馬臺國)을 세우고 여왕이 된다. 세오녀 히미코는 신라에 왕자를 사신으로 보내어 통교한 후 가야에 들려 가야 공주와 아들 아메노오시호미(天之忍穗耳命)을 결혼시켜 손자 니니기(邇邇藝)(경경저(瓊瓊杵) : 알알이)를 얻었다. 그가 바로 김수로왕(金首露王)의 외손(外孫)이고 최초로 일본 천황이 된 신무천황(神武天皇)을 낳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