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국전쟁

 (1) 국지 전쟁(局地 戰爭)

 (2) 단기전(短期戰)

 (3) 세계전사(世界戰史)에서 손꼽을 정도로 많은 민간인 피해자(학살자, 약 1백만명 추산) 발생

 

2. 학살

 (1) 좌우 이데올로기 대립에서 시작

 (2) 해방공간에서 친일파 득세

  ① 많은 민족주의 세력과 사회주의 세력 : 반미 군정 활동

  ② 1948년, 친일파를 끌어안은 이승만 정권 수립 : 반정부 활동이 전개

3. 여순사건을 주도한 14연대 군인

 (1) 지리산으로 들어가서 게릴라 활동 전개

 (2) 1949년 12월24일, 문경 석달마을 학살

  ① 토벌대 : 자신들을 환영하러 나오지 않는다는 구실로 마을 주민 86명 학살

  ② 갓난아이와 15세 미만의 어린이 32명 포함
 (3) 탄압을 견뎌내지 못해 정부에 귀순, 투항 → 국민보도연맹(國民輔導聯盟)

 

4. 정부 주도의 국민보도연맹(國民輔導聯盟)

 (1) 정부시책에 협조

 (2) 선도 교육 학습

 (3) 회원[맹원] 상호간에 친목 도모 : 맹원 수는 수십만명
 (4) 한국전쟁 초기, 정부 지시에 따라 군경은 평택 아래의 각 지역에서 맹원을 모조리 학살

 

5. 조금이라도 반정부 활동이나 좌익혐의가 있는 인사를 군경이 후퇴하면서 학살

 (1) 약 20만명으로 추정

 (2) 학살동기 : 후방의 교란 세력 제거 

6. 형무소 재소자 처형

 (1) 대전형무소 : 제주 4·3 사건과 여순사건의 연루자들, 예비검속으로 끌려온 보도연맹 관련자 등이 수감

 (2) 국방군은 1950년 7월 초순 후퇴하면서 대전 산내면 골령골에서 이들을 총살

 (3) 죽은 숫자는 3,000여명으로 추정 

7. 지리산 빨치산 활동기 민간인 학살
 (1) 주민 :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부역자가 된 것 
 (2) 정부 토벌대

  ① 빨치산의 거점을 없애기 위해 주민들을 소개(疏開)

  ② 마을을 모조리 불태우기도

  ③ 이른바 빨갱이가 많은 마을에는 주민까지 불태워 : 어린이, 노인을 가리지 않고 집단 처형 자행 
  ④ 자신들을 출동해도 환영해 주지 않았다는 구실로 집단학살 자행

   → 적의 거점을 완전히 없애고 후방을 견고하게 하는 이른바 견벽청야(堅壁淸野)작전 

8. 북한지역에서 넘어온 서북청년단을 중심으로 한 청년단원들이 학살 주도

 (1) 치안대와 합동으로 경찰 협력을 얻어 부역자를 색출, 금정굴에 끌고가 학살 
 (2) 금정굴 학살 : 500여명이 학살된 것으로 추정

 

9. 미군 주도 학살

 (1) "전선으로 넘어오려 하는 자는 누구든지 사격하라"

 (2) 영동 노근리 : 주민 400여명을 철교 밑에 모아놓고 기총 소사로 몰살

 (3) 이리역 : 주민과 통학생들을 향해 폭탄 수백 발을 투하해 200여명의 희생자 발생 

 

 ※ 군인, 경찰, 청년단의 학살 : 정부 지시에 따른 것

    육군 특무대장 김창룡 : "공산당 한 명을 죽이기 위해서 양민 열 명을 희생시킬 수 있다"

10. 학살 방법

 (1) 총살

 (2) 산 채로 손발을 묶어 매장

 (3) 사람을 한 곳에 모아놓거나 집안에 가두어 놓고 불을 지르는 방법

 (4) 수장(水葬)

  ① 손발을 묶어 강물이나 바다에 처넣는 수법 
  ② 부산, 통영 같은 연해 도시에서 자행

 (5) 일본군이 중국 난징(南京)에서 써먹던 일본도로 목을 내리치는 방법 : 일본군 장교였던 김종원 같은 지휘관들이 주로 사용 
 (6) 굶어 죽이기, 몽둥이로 때려죽이기, 배를 갈라 죽이기, 팔 다리를 잘라 죽이기, 음부와 젖가슴을 도려내고 돌을 매달아 물 속에 넣어 서서히 죽이기

 (7) 처녀 총각을 골라내 성교를 하게 하거나, 시숙과 제수를 찾아내 성교를 하게 하는 등

 

 ※ 인민군과 좌익청년들이 죽인 숫자 : 13만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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