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간’ 허용한 일군(日軍), 조일전쟁후(朝日戰爭後) 큰 후유증

1. 조일전쟁[임진왜란] 중 도요토미 히데요시

 (1) 군인 사기를 돋우기 위해 현지처를 허용하는 군법 시행

 (2) 조선 여자 납치  

2. 조선 여성

 (1) 살해, 자살

 (2) 임신한 여성

  ① "왜놈의 씨를 뱄다"

  ② 더러 깊은 산골로 들어가 출산

  ③ 자살

 (3) 사대부가(家) 여성

  ① 자살 강요 → 열녀로 둔갑

  ② 조금 나은 경우 가정에서 내쫓아 멀리 도망쳐 살게 하기도  

3. 선조

 (1) 희생당한 여성들의 사적을 모아 그림을 곁들여 삼강행실도(三綱行實圖)를 만들어 보급

 (2) 죽은 여성들을 찾아내 곳곳에 정려각(旌閭閣)을 세워 열녀로  

4. 사회문제를 야기시킨 것은 포로로 잡혔다가 귀환한 여성 처리

 (1) 1,500여명이 일본에서 귀환

 (2) 이런 아내를 둔 벼슬아치와 사림들은 이혼을 허가해달라고 요청  
 (3) 사헌부 : "몸을 더럽힌 지어미는 시가에 큰 의리를 끊은 것이니 어찌 다시 결합해서 그 부모를 섬기며 조상의 제사를 받들 수 있겠는가" → 이혼을 허락해야 한다고 주장 → 선조 : 본인의 잘못이 아니라며 불허(不許) → 사대부의 이혼은 임금 허락이 필요 → 이혼은 면하였으나 골방에 유폐되어 살았다 
 (4) 선조 

  ① "이런 풍조라면 온 나라의 큰 집안이 거의 안전하지 못할 것"

  ② "종실과 척족들이 이들과 혼인해서 모범을 보이라"

   → 이 풍조가 쉽사리 사라질 리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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