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980년 5월 군 작전지도에 광주 KBS 위치가 엉뚱한 곳에 '표시'
 (1) 5·18 당시 광주KBS 방송국 : 사직공원이 아닌 광주역 맞은편에 위치 : 1980년 11월에 사직공원쪽으로 이전
 (2) 지도 하나만 보더라도 상당한 시간이 지난 후에 상황일지가 작성됐음을 의미

 (3) 계엄군의 당시 상황을 기록한 상황일지가 조작됐을 가능성을 보여주는 증거 

 

2. 계엄군 전투상보에 나타난 군의 5·18 기록 조작과 재생산 가능성 : 다른 문서에서도 추가로 확인
 (1) 1988년 '511연구위원회' 생산한 것으로 추정되는 자료

  ① "탈취한 총으로 무장하고 도청수비 계엄군 및 경찰에 화염병 투척 등 과격한 행동으로 전일빌딩까지 쇄도하면서 일부무장 시위대에 의한 무차별 난사"
  ② 5·18 당시 작성된 상황일지와 이 일지를 토대로 추후 다시 정리된 상황일지에는 포함되지 않은 내용

  ③ 필요에 따라 5·18 관련 기록을 수시로 조작, 왜곡하기 위한 재생산이 이뤄졌음을 확인할 수 있는 부분 
 (2) "5월 21일 오후 1시 30분 도청 앞 계엄군 중사(공수부대) 1명, 폭도와 대치타가 폭도가 발사한 총에 맞아 절명"

  ① 글씨체가 앞뒤의 글씨체와 확연하게 다른 것으로 확인

  ② 도청 앞 발포 상황을 왜곡하기 위해 군이 사후에 추가로 기입한 것으로 추정 

3. 특전사 전투상보를 통해 확인된 계엄군의 오인사격 사례
 (1) 5·18 당시 군 부대 간 오인사격으로 계엄군이 사망했지만 시민군의 피습을 받고 사망한 것으로 조작

 (2) 특전사 전투상보

  ① "1980년 5월 27일 도청 진압작전 종료 후 부상자를 후송하던 20사단 소속 구급차 운전자가 2~3분간 계엄군의 집중적인 총격을 받고 사망했으며 옆 좌석에 있던 사병은 중상을 입었다"

  ② 다른 기록에는 같은 사안이지만 시민군의 피습에 의한 사망자로 기록

  ③ 이날 계엄군의 도청 진압작전 과정에서 혼선이 많았다는 기록이 있는 것을 감안하면 이 또한 조작이 됐을 가능성이 농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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