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생활로 8억 저금?" 뉴라이트 주장의 '맹점'

1. 강제성·자발성의 의미 : 설명과 다른 일을 억지로 시키는 것도 강제 

 

2. 급여 문제 : 식민지 근대화론(뉴라이트) 주창자 "고 문옥주 할머니 군용 우편계좌 저금액을 근거로 2년동안 현재 가치로 약 8억원 넘는 돈을 모았다"
 (1) 일본어 '비루마' = 버마 현재 미안마 (문옥주씨가 생활했던 곳)
 (2) 패전 당시 버마는 도쿄보다 물가가 약 1,200배 상승 
 (3) 화폐가치 : 당시 2만5천 엔

  ① 현재 기준 약 4만 원이고 그나마 전쟁이 끝난 후 휴지 조각

  ② 현금이 아니라 군표, 현지 화폐와 바꿀 수 있는 일본군이 보장하는 일종의 채권을 받았기 때문 : 전쟁에 질 게 뻔한 나라의 군표를 누가 받아줄까?
  ③ 문옥주씨 저금액 대부분은 1945년 4월 이후에 집중

 

3. 일본으로 돌아와서 돈으로 바꾸면 되지 않느냐? 
 (1) 일본 : '외자 금고'라는 걸 만든다 
 (2) 해외 물가 상승이 국내에 영향을 미치지 않게 아무리 해외에서 많은 군표를 모아도 일본 엔으로 바꿀 수 없게 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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