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때 의병들은 용암산성에 모여 왜병에 맞서려고 했으나 성에는 물이 없었다. 이 사실을 알고 왜병은 성 주위를 포위하고 의병이 지치기만을 기다렸다. 몰래 성밖으로 나가 물을 구하려고 했으나 계속 실패하여 성안에 우물을 파기 시작, 물을 구하였다.(옥천, 玉泉) 그래서 왜군을 물리칠 수 있었고 이 우물은 아무리 가물어도 마르지 않았다.(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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