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을 얻어 죽은 경대승(慶大升, 1154~1183) : 태몽(胎夢)과 죽음 예지


가을 7월에 장군 경대승이 졸하였다.……어느 날 밤에, 홀연히 정중부(鄭仲夫)가 칼을 잡고 큰 소리로 꾸짖는 꿈을 꾸고서 병을 얻어 죽었는데, 향년 30세였다. - 고려사절요


(풀이) 경대승은 무인(武人)의 불법적인 행동에 화나 무신의 난 이전 상태로 돌아가고자 했다. 정중부(鄭仲夫)의 사위인 송유인(宋有仁)이 문극겸(文克謙)과 한문준(韓文俊)을 탄핵하자 이를 계기로 무인 집권자들을 제거하기로 결심하였다. 1179년(명종 9년)에 허승(許升) 등과 함께 정중부와 그의 아들, 송유인 등을 죽이고 정권을 장악하였다. 집권 5년만에 병사(病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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