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신라 : 귀족 생활과 백성의 처지

① 귀족들의 사치스런 생활 : 호화주택과 별장을 지음, 향락생활을 즐김(포석정, 안압지)
 * 안압지 - 신라의 삼국 통일시 왕실 후원 정원 속의 연못 이름

 * 1975년 발굴시작 후 신라유물 중 1200년전 왕과 함께 귀족들이 배를 타고 술자리를 마련하면서 14면체 주사위도 보임 (술 석잔이나 벌칙등)

 

② 백성의 처지

 ㄱ. 농사 지을 땅조차 가지지 못해 귀족들의 토지를 빌리는 대가로 수확량의 절반을 바쳐야 했고, 군역과 부역, 공물의 부담도 컸다.
 ㄴ. 농민들은 몰래 도망해 버리거나 노비나 도적떼가 되기도 함.
  * 장적 : 3년마다 작성하여 국민 관리 (집안의 나무 그루 수 까지) - 세밀히 작성한 장적을 바탕으로 국가는 농민에게 세를 거두어 각종 부담을 줌
  * 목간 : 귀한 종이를 대신하여 나무에 쓴 것. 세금을 수취한 기록등

 

③ 전쟁 포로나 반역죄인들을 집단적으로 이주시켜 수공업 등 특수한 직종에 종사하는 향, 부곡이라는 특수지방행정지역이었었는데 이 주민들과 노비들은 일반농민들보다 더 무거운 부담을 지게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