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의 성립과 발전

 * 고조선은 갑자기 생겨난 것이 아니고 망한 뒤에도 많은 문화적인 영향력을 후세에 남김
 * 고조선을 이어 만주와 한반도에 여러 소국 등장 → 철기가 보급되면서 농업이 발전하고 철제무기로 주변지역을 정복하고 무력과 경제력 가진 고구려, 백제, 신라 형성
 * 압록강 중심으로 부여, 동해, 옥저를 통합 ⇒ 고구려
 * 마한 ⇒ 백제
 * 진한 → 사로국 ⇒ 신라 (변한도 신라에 흡수됨)
 * 4～6세기 삼국 : 넓은 영토 - 집권적 고대국가로 통치체제와 율령.
철제 농기구 보급, 국가의 농업장려 등.
 * 삼국은 건국시조로 설화와 제천의례를 가졌는데 후에 불교, 도교 등을 받아들임.
 * 한강은 삼국이 고대국가로 가는데 중요한 전략적 역할 → 풍부한 철산지, 수로 이용, 서
해안 통한 교역항로 등 주요한 위치이기에

 

1) 고구려의 건국과 성장
 ① 고구려는 처음에 압록강의 한 줄기인 동가강 유역에 자리잡았다.(옛 고조선의 자리)
 ② 중국 요녕성 환인에 있는 오녀산성은 주몽이 처음 도읍으로 삼은 졸본이라고 추정되는 요새지이다.(고구려 최초의 도읍지 : 오녀산성)
  * 요충지 : 한강유역 (삼국은 한강유역을 차지할려고 치열한 전쟁을 일으켰다.)
  * 광개토대왕 비문(장수왕때) : 동북아시아의 패자로서 당당함이 묻어있다.
 ③ 소수림왕 : 불교 수용, 교육기관인 태학 설립, 율령 반포
 ④ 고구려는 삼국 가운데 가장 먼저 고대국가체제를 정비하고 삼국 사이의 싸움에서 주도권을 쥐면서 광개토왕, 장수왕, 문자왕 때에 눈부신 발전을 이룬다.

 

2) 백제의 성립과 발전
 ① 10,054개의 소국중 하나인 백제국로부터 역사가 시작됨
 ② 부여와 고구려의 유민세력이 내려와서 한강유역을 따라 분포
 ③ 수도역할 - 풍납토성(하남 위례성)

 

3) 신라의 성립과 발전
 ① 신라는 진한 12개 소국 중 하나인 사로국에서 시작하였으며, 여러 세력집단이 연합해 국가 건설, 박, 석, 김씨 세력이 가장 강함.
  * 박혁거세 시조설화 : 북방에서 이주해온 고조선 유민이 먼저 토착. 다음 철기 박씨들이 남해오면서 강력한 세력
 ② 독특한 신분제도인 골품제를 마련하여 지배층의 권위를 보장
 ③ 법흥왕 : 율령 반포, 중앙집권적인 왕조국가로써 체제 정비, 불교 공인
 ④ 진흥왕 때 활발한 정복사업 ⇒ 정복한 지역에 진흥왕 순수비를 세워 위세를 과시
 ⑤ 고구려의 광개토왕과 함께, 왜와 가야를 퇴치하면서 새로운 발전 계기.

 

4) 가야
 ①낙동강 서부지역의 비옥한 토지에 작은 나라로 이루어짐
 ② 김해의 금관가야가 가장 중심적인 발전
 ③ 해상 교통의 중심지. 풍부한 철 생산으로 나중에 신라에 큰 자극을 주었다.
 ④ 대가야로 통합하면서 발전을 꾀하기도 하였지만 신라와 백제사이(지정학적 불리)에서 고대국가로 발전하지 못하고 신라에 의해 멸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