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농업의 발달과 농민생활
① 철제농기구 사용으로 농업이 한층 발달
② 수리관개시설의 관리 : 전북 김제의 벽골제, 제천의 의림지, 경북 영천의 청제등
* 영천 청제비 : 신라 법흥왕 때 건립. 6C기 초반에 수리시설을 축조해 쌀농사를 전국적으로 확대시켜 나감. 왕실과 귀족이 장악.
③ 농민들은 잦은 전쟁과 부역, 세금 등으로 생활은 더 어려웠다.
2) 삼국의 통치제도
① 권력을 중앙으로 집중시키기 위해 국가체제를 정비
* 삼국초기 - 소국과 읍락은 독자적인 세력들을 가지고 있었고 삼국이 국가체제를 확립하면서 지배계급으로 편입
* 삼국중반기 - 농업의 발달로 농민층이 분화되고 삼국은 소국과 읍락들을 지방통치조직으로 재편하고 백성들은 국가의 공민으로 편재
* 고구려 - 중앙에 14관등 체제, 지방은 형(세력), 사자류(수취 담당) 체제, 지방관 파견.
* 백제 - 중앙에 6좌평과 16관등(고이왕 때)체제, 지방을 5방으로 나누고 방령 파견, 중요한 지역에는 담로 22명을 파견
* 신라 - 골품제 실시로 귀족층은 17관등(수도에 사는 사람만)벼슬, 외위(지방의 지배층)로 차별하였고 지방은 주나 군으로 재편, 지방관을 파견
3) 삼국의 신분제도
① 삼국시대는 신분제도가 중요한 사회운영의 요인
② 신분제도는 고분벽화를 통해 알 수 있는데 왕족, 귀족들은 크게 그려져 있고 노비나 낮은 신분의 인물은 작게 그려져 있다.
* 고구려의 고분벽화에서 지배층과 피지배층 또는 천민들의 모습 대조 ⇒ 수산리 고분 교예도, 안악3호분 대행렬도 등은 지배자와 노예가 크기에서 대조적
* 백제는 관등체계를 3등급으로 나누어 옷의 색깔을 자색, 비색, 청색으로 구분하였다.
* 신라는 골품제를 실시하여 골과 품으로 나누고 관등의 품격에 따라 승진을 엄격하게 제한(최고 관직까지 승진할 수 있는 것은 진골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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