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관: 1890년, Bismark가 실각하고 William Ⅱ가 직접 외교정책을 지휘하게 되자 Bismark 체제는 붕괴되고, 유럽은 새로운 국면으로 들어가게 된다.

 

2. 불로동맹(1894).
 ⑴ 1890년, 재보장조약 갱신을 독일이 거부하자 러시아는 프랑스에게 접근.
  ① 1891년, 정치협약.
  ② 1894년, 군사동맹.
 ⑵ 유럽의 국제관계가 새로운 위험단계로 진입한 것을 의미.
 ⑶ 제국주의 정책과 영국과의 이해관계때문에 독일, 러시아, 프랑스의 긴장관계가 당장에는 수반되지 않는다.

 

3. 영국의 외교노선 변화.
 ⑴ 종전: ‘명예로운고립’과 對獨親善(대독친선).
 ⑵ 외교노선의 변화: 고립주의 포기.
  ① 열강의 군사, 경제적 발전이 영국의 절대적 우위를 더이상 허용하지 않았기 때문.
  ② 독일의 William Ⅱ의 적극적인 제국주의 정책때문.
   Ⓐ 세계정책 추진.
   Ⓑ 군비확장정책.
   Ⓒ 해군법제정(1898): 영국에게 큰 자극.
   Ⓓ 두나라 국민간의 적개심 조장.

 

4. 영일동맹(1902): 아시아에서 러시아를 대처하기 위한 것.

 

5. 영불협상(1904): 독일에 대처하기 위한 것.
 ⑴ 1898년, 파쇼다 충돌이후에 생긴 갈등이 이 협상으로 해소됨.
 ⑵ 국제문제에 있어서 공동보조.

 

6. 영러협상(1907): 중동지역에서 독일을 대처하기 위한 것.
 ⑴ 양국간의 누적된 문제들을 해결한 것.
 ⑵ 이 협상의 성립은 불로동맹, 영불협상과 결합하여 ‘삼국협상’의 성립을 뜻한다.

 

7. 의의.
 ⑴ 유럽의 국제관계와 세력균형면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⑵ 삼국동맹에 대항하는 강력한 진영의 성립을 뜻한다.
 ⑶ 사소한 분쟁이 동맹과 협상측의 한 국가간의 전쟁은 자동적으로 나머지 국가들을 끌어넣어 대규모 전쟁을 유발할 위험성을 강하게 지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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