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관.
⑴ 빈회의 이후 19세기 전반의 정치체계.
⑵ 목적.
① 프랑스혁명의 성과와 사상을 一掃(일소)하여 절대주의로 복귀, 강화.
② 프랑스혁명때문에 혼란스럽게 된 유럽질서를 회복.
⑶ 1850년까지 존속.
2. 빈회의.
⑴ 의미.
① 1814.9-1815.6까지 프랑스혁명과 나폴레옹전쟁을 수습하기 위해 빈에서 개최된 유럽 열강의 국제회의.
② 진정한 의미로서 최초의 국제회의.
③ 외교사의 출발점.
⑵ 배경.
① 나폴레옹이 몰락하고 보수적인 기풍이 팽배한 가운데 전쟁과 혼란을 방지하고 질서와 안정을 구축하려는 여망속에서 개최.
② ‘자유보다는 평화, 혁신보다는 질서’를 위한 모임.
⑶ 개최: 철저하게 보수주의자이며 극도의 현실주의자인 오스트리아 外相(외상) Metternich 주도하에 1814.9월에 개최.
⑷ 참가국: 터어키를 제외한 유럽의 모든나라.
⑸ 빈의정서(The Act of the Congress of Wien)체결: 1815.6.8.
① 지도원리: 자유주의와 국민주의 운동을 억압하는 것이 목적.
Ⓐ 복고주의.
a. 주창자 :메테르니히.
b. “프랑스혁명 이전의 유럽현상으로 돌아가자.”
Ⓑ 정통주의.
a. 복고주의 원리를 이용한 것.
b. 주창자: 탈테랑 - 프랑스 이익을 위해 주창.
c. “혁명이전의 정부, 통치자만이 정통의 주권자이며 주권 소유자이다.”
Ⓒ 배상주의: 어떤 지역을 포기하면 그 댓가로 다른 영토를 받을 수 있다.
Ⓓ 세력균형주의.
② 내용.
Ⓐ 복고와 전통을 지도원리로 한 새로운 국제조약: 전문 171개조.
Ⓑ 열강간의 이해관계와 자국이익을 주장하는 보상주의적인 영토분할: 불합리한 영토 분할이 발생.
a. 오스트리아: 폴란드 일부와 네델란드를 포기하는 대신에 북부 Italy를 획득.
b. 러시아: 폴란드 대부분을 획득하고 폴란드왕국을 세워 러시아 황제가 폴란드 왕을 겸함.
c. 프랑스: 부르봉왕조를 부활시키고 1790년 당시의 영토로 수정.
3. 빈체제.
⑴ 의미.
① 빈회의에서 체결된 빈의정서때문에 나타난 유럽의 국제 정치질서.
② 현상변경을 주장하던 자유주의와 국민주의를 반대, 억압하고 복고주의와 정통주의에 따른 현상유지 및 세력균형유지를 추구한 체제.
③ 빈 保守反動體制(보수반동체제).
④ 빈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국제조직기구를 결성.
⑵ 정신적 지주: 신성동맹(Holy Alliance).
① 1815.9월 러시아 황제 Alexander Ⅰ가 주창.
② 기독교 정신에 입각한 종교적이고 도덕적인 약속으로 조직.
③ 실천적인 기구를 갖지 못한 막연한 원칙선언에 불과.
④ 가입국: 영국, 터어키, 교황청을 제외한 유럽의 모든 나라.
⑤ 목적: 자유주의와 국민주의를 억압하고 빈체제를 유지.
⑶ 군사적 지주: 4국동맹(1818년, 프랑스 참가를 허용 → 5국동맹).
① 2차 파리조약(1815.11.20)이 조인: 영국, 러시아, 프로이센, 오스트리아 4국이 체결.
② 목적: 자유주의와 국민주의 운동을 억압.
Ⓐ 유럽의 국제정치를 평화적인 협조를 통해 이끌어 나간다.
Ⓑ 유럽의 평화와 질서를 교란하는 행위를 방지.
③ 필요시에는 가맹국이 병력을 제공.
④ 정기적인 국제회의를 개최.
4. 결과.
⑴ 자유주의와 국민주의 운동을 억압: 정통주의를 실천.
⑵ 프랑스의 고립화.
⑶ 독일: 영방국가로 분열.
⑷ Italy(이탈리아): 小國(소국)으로 분열.
⑸ 러시아의 국제적인 지위향상.
5. 1820년대 보수 반동체제를 동요시킨 2가지 사건.
⑴ 그리스 독립전쟁.
⑵ 라틴아메리카 독립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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