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궁성 = 왕성
⑴ 왕이 기거하는 궁궐과 통치에 필요한 관청들이 있는 지역을 둘러싼 성벽
⑵ 도성 내에 위치
2. 읍성
⑴ 지방행정관서가 있는 고을에 세워지는 성
⑵ 도 : 역대 선왕의 위패를 모신 종묘와 토지의 신과 곡식의 신에게 제사를 드리는 사직단이 있는 곳
⑶ 읍 : 위의 것이 없는 곳
① 관아, 민가 등이 있어 군, 현의 주민을 보호하고 군사적 행정적인 기능 수행
② 유사시에 성문을 닫고 성을 지킨다
⑷ 우리나라에만 있는 특별한 존재
⑸ 고려말에 처음 등장, 조선 초기에 많이 구축
⑹ 최초 : 고려 말 왜구 침입에 대비하여 연해주에 축조
⑺ 구조
① 성내 : 중앙의 북쪽에 관아와 객사를 두고 그 좌측에 향교
② 도로 : 성문에서 객사 또는 동헌에 이르는 중심도로와 동서 성문 사이를 잇는 도로가 서로 교차 즉 + 형
③ 우물 등 시설 추가
④ 성문 : 동서남북 각 방면에 두었고 '문루'를 세워 위엄 갖춤
⑤ 성벽 : 요소요소에 여장, 치, 포대 등 설치
⑥ 성벽 외부 : 자연 또는 인공의 '해자' 설치하여 유사시를 대비
3. 산성 : 산성의 나라
⑴ 성곽의 주류를 이루는 것
⑵ 생활 근거지에서 가깝고 주변을 잘 내려다 볼 수 있는 위치 선택
⑶ 지구전을 위해 평지에서 멀리 떨어진 산 속에 산성 구축하기도
⑷ 형식 : 입지 조건과 지형 선택 기준에 따라 구분
① 테뫼식
ⓐ 봉우리를 중심으로 정상 주위에 머리띠를 두른 것처럼 축조한 산성
ⓑ 규모가 작은 산성에 채택
ⓒ 성벽 : 토축하였고 둘레는 400-600m 가량
② 포곡형
ⓐ 산성안에 넓은 계곡을 포함하고 있는 것
ⓑ 계곡을 둘러싼 주위의 산릉에 따라 성벽을 축조
ⓒ 성내 계곡물 : 평지 가까운 곳에 마련된 수구를 통해 밖으로 흘려 보낸다
ⓓ 성벽 : 견고한 석벽으로 둘레는 2000m 내외 (6000m이상인 대형 산성도 존재)
4. 장성 = 행성 = 관성
⑴ 국경 변방에 외적을 막기 위해 쌓은 것
⑵ 길이가 수십 킬로미터나 되는 큰 규모의 성
⑶ 천리장성
① 가장 긴 것으로 압록강 입구에서 동해안 정평까지
② 축조기간 : 12년, 고려 현종때 착수하여 정종 10년(1044) 완성
⑷ 토축 : 산등성이
⑸ 석축 : 평지
5. 행재성
⑴ 평상시에는 왕이 거주하지 않다가 필요시 왕이 임시로 머무는 성
⑵ 국방이나 행정상 중요한 지점에 위치
⑶ 고려 : 개경외에 남경, 서경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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