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 : 삼강의 윤리를 실천한 곽준(郭䞭, 1550~1597)

① 의병장 김면(金沔)이 의병을 규합하자 평소 교분으로 참가

② 경상도 우병사 김성일(金誠一) : 곽준을 자여도찰방(自如道察訪)에 임명

③ 1593년, 군량문제 해결 : 1594년, 안음현 현감

④ 1597년 함양 황석산성(黃石山城)에서 가토 기요마사(加藤淸正)의 왜군과 격전

 ⓐ 전세가 불리하자 가족은 피신을 주장

 ⓑ “여기가 내 죽을 땅이다. 나는 직책이 있으니 성을 사수해야 하지만 너희들은 피난하라”고 하자 두 아들은 “부친은 국가를 위해 싸우려 하는데 자식은 부친을 위해 죽는 것이 불가하리요”라며 같이 전사

 ⓒ 맏며느리 거창 신씨, 곽준의 딸 자결

⑤ 병조참의 벼슬이 추증

⑥ 달성군 유가면의 예연서원, 경남 함양군 안의면 황암사(黃巖祠) 등에서 제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