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요
 

1. Minotauros신화를 통해 Minos왕국과 아테네의 관계를 보여주는 것.
2. BC 5세기경 아테네인의 해상에 대한 관심에서 나옴.
3. Herodotus와 Thukidides에 의해 인정되기 시작.
4. Minos왕에 대한 역사적인 증명이 없어 계속 부정됨.
5. 1900년 Evans이후 찬·반논쟁이 계속됨.

 

찬성

 

1. Evans: Minos왕이 해상기지를 중심으로 大제국을 건설.
 ⑴ L/M기(신왕국시대)가 Minoa문명의 전성시대.
 ⑵ 궁전과 성벽이 크고 크레타, 그리스본토, 에게해 일대 유물이 비슷.

 

2. Pendlebury: BC 16세기경 Minoa 무역기지는 제국주의적인 형태.
 ⑴ L/M기에 Minoa문명.
  ① 그리스 본토에까지 영향.
  ② 정치적으로도 장악.
 ⑵ Minos왕.
  ① 에게해의 해상권을 장악.
  ② 교역활동의 주도권을 행사.

 

3. Luce: Minoa인은 바다를 지배한 최초의 민족.
 ⑴ BC 15세기경 크레타, Cyclades군도, 그리스 본토를 연결하는 무역망을 전개.
 ⑵ Cyclades군도 Melos섬에 Minoa식 유물이 존재.
 ⑶ 당시 막강한 세력을 지니고 있어 적수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① 성벽이 없다.
  ② 도자기에 평화적인 내용이 장식.

 

반대

 

1. Blegen: 도자기를 조사.
 ⑴ L/M기 유물은 미케네의 것.
 ⑵ Minoa보다는 미케네 문명의 영향이 컸다.

 

2. Starr: 에게해 지배자는 미케네인이고 Minoa 해상제국설은 신화에 불과.
 ⑴ 예술품에 선박이 거의 없다: 해상전투·해군력·해상정책이 발달하지 못함.
 ⑵ L/S “B”문자: 그리스 문자로 판명.
 ⑶ 교역: 중계무역 성격을 띠어 소극적.
 ⑷ Minoa무역기지: 정복에 의해 설치된 것이 아니라 관리를 위해 설치.

 

수정

 

1. Buck: 상업적인 요소를 통한 해상제국설을 주장.
 ⑴ Minoa 해상제국시기: L/M → M/M(중왕국시대)로.
 ⑵ M/M기: 크레타무역은 활발하였으나 정치적, 군사적 지배는 없었다.
 ⑶ L/M기: 미케네가 장악.
 ⑷ Minoa 해상기지는 본토방어를 위한 전초기지.

 

2. S. Dow: 정치적, 군사적 지배가 약하였다고 주장, 경제적 측면을강조하면서 해상제국설을 지지.
 ⑴ 방어가 튼튼한 곳(미케네지역): 교역 + 공물.
 ⑵ 방어가 약한 곳(Cyclades 군도): 선박에 의한 약탈 + 공물.
  (결) 1. Minoa 해상제국설: 현재 완전히 부정되지 않음.
2. 해상제국의 성격이 경제적이었다 할지라도 경제적 지배를 위해서는 정치력도 따라야하므로 정치적 지배도 있었을 것이라고 추정.
3. 유럽역사상 최초의 초국가적 형태를 갖춘 것은 바로 Minoa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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