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부르봉 복고왕조(1814-1830).
⑴ 1814.5, Louis ⅩⅧ가 귀국하여 즉위.
⑵ Louis ⅩⅧ의 시민상층부에 대한 宥和政策: 프랑스혁명전의 특권을 완전히 회복하려는 귀족과 승려층에게는 불만이었다.
⑶ 극단왕당파(과격왕당파).
① 의회에 유력한 기반을 소유.
② Louis ⅩⅧ 정부와 빈번한 알력.
③ 1820년 이후 정권을 장악.
⑷ Charles Ⅹ 즉위(1824-1830).
① 극단왕당파의 중심인물.
② 정통복고주의 지향: ‘부르봉 절대주의 체제로 돌아가자.’
③ 반동정책.
Ⓐ 10억프랑 배상법: 프랑스혁명기간 중 망명귀족의 재산피해를 보상하려는 법률.
Ⓑ 독성처벌법: 가톨릭 교회 혹은 신을 모독하는 행위를 처벌.
Ⓒ 고관세 정책.
a. 곡물에 대한 보호관세.
b. 대지주에게 유리.
Ⓓ 장자 상속제.
Ⓔ 의회해산.
Ⓕ 언론 출판의 통제강화.
2. 7월혁명(1830.7.27-7.29).
⑴ 의의: 부르봉 복고왕조를 무너뜨리고 7월왕정을 수립시킨 정치혁명.
⑵ 배경
- 부르봉 복고왕조가 행한 시대착오적인 반동정치.
- 반동정치에 대한 프랑스 국민의 반감과 반발.
- 1827년이후 반(反)정부적인 분위기가 고조.
① 새로운 사상의 대두.
Ⓐ 낭만주의: 중세사회를 이상으로 생각하고 현실을 부정.
Ⓑ 공상적 사회주의.
a. 시민사회 질서의 방향모색으로 출현.
b. 자본주의적 사회질서에 대한 반동: 비판세력으로 출현.
② 사회·경제의 불만(경제 불황).
Ⓐ 실업자 증대 및 임금폭락.
Ⓑ 곡물가격 폭등.
Ⓒ 연이은 파업과 폭동 발생.
③ 정치적 위기: 반(反)정부세력의 증대.
Ⓐ 자유주의자와 공화주의자.
a. 그리스독립을 계기로 연합.
b. 반(反)정부운동이 전국으로 확산.
Ⓑ 신문이 중요한 역할을 수행.
⑶ 경과 및 결과.
① 7월칙령: 1830.7.26.
Ⓐ 출판물의 검열강화.
Ⓑ 소집되지 않은 상태의 의회를 해산.
Ⓒ 선거법 개악(改惡).
Ⓓ 새로운 선거를 9월에 실시.
② 파리의 노동자와 자유주의 시민.
Ⓐ Charles Ⅹ를 국외로 추방.
Ⓑ 국왕군 타도.
③ 7월 왕정의 성립.
Ⓐ 부르봉 복고왕조 폐지.
Ⓑ 금융귀족 과두지배체제 성립: 지주귀족 과두지배체제 붕괴.
⑷ 국제적인 영향.
① 정통주의에 입각한 부르봉왕조의 붕괴는 유럽의 지배자층을 경악케 하였다.
② 국제간섭 기구인 5국동맹은 영국의 자유주의적 외교방침으로 붕괴된 상태: 공동 간섭을 통해 혁명을 탄압하려는 러시아 주장은 무의미하였다.
③ 영국과 프로이센: 신정부 승인.
④ 오스트리아: 프랑스에 간섭할 힘이 없었다.
⑤ 벨기에: 네델란드에서 독립(1831).
⑥ 폴란드 독립운동: 러시아에 의해 실패.
⑦ 영국: 선거법 개정 - 보통선거.
⑧ 스위스: 자유주의적 헌법 - 보통선거.
⑨ Italy: 마치니와 Garibaldi가 독립운동을 시작.
⑸ 성격.
① 유산시민계급(有産市民階級)의 정치혁명.
② 자본가 혁명.
③ 자유주의 혁명: 빈체제에 적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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