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판 오분전

 (1) 정신이 하나도 없고, 주위가 엉망진창인 상황

 (2) '개'를 활용한 단어처럼 : '개판'은 개들이 뛰어다니는 판을 말하는 것이 아니었다.

2. '개판'의 '개'는 개(犬)가 아니라 열릴 개(開)

 (1) 625 전쟁(여기 클릭) 당시, 피난촌에서는 배식용 밥이 다 지어지기 5분 전에 이 말을 외쳐 배식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렸다. 

 (2) 밥을 짓고 있는 솥의 나무판을 열기 5분 전이라는 것

 (3) 배식을 5분 앞두고, 전쟁속에서 혹시나 굶을까 사람들은 어지럽게 몰려들었다. '개판 오분전'은 여기서 유래된 단어

  ※ "개판 5분 전" : "솥열기 5분 전"이라는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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