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갈산동(葛山洞) : 마을 뒷산에 칡나무가 많아 ‘칡뫼’ → 갈뫼 → 갈산 → 1914년
· 감삼동(甘三洞) : 땅 모양이 세 장군이 태어날 형상인데 이런 말이 퍼지면 마을 사람이해를 입기 쉽다고 하여 이를 감추기 위해 그 부근에 샘이 세 곳에 솟아날 것이라 하였다. 얼마 안되어 정말 세 곳에 샘이 생겼는데 물맛이 좋고 아무리 심한 가뭄에도 그 샘물이 마르지 않아 감상동 → 1914년
※ 감나무가 많았는데 300여넌전 원님이 지나다가 감나무에 달린 붉은 감을 보고 감탄하였는데 이에 마을에서 감을 원님께 대접하면서 마을 이름을 부탁했는데 원님은 감이 매우 맛이 있어 세개나 먹어서 ‘감삼동’
· 대곡동(大谷洞) : ‘한실’(큰 골, 즉 골이 깊고 크다) → ‘한’은 크다, 넓다는 뜻으로 대(大)이고 ‘실’은 골짜기, 고을, 마을로 곡(谷)으로 ‘큰 마을’ → 1914년
· 도원동(桃源洞) : 골이 매우 그윽하고 경치가 아름다워 중국의 무릉도원(武陵桃源)과 같다고 하여 도원골, 도원리 → 1914년
· 두류동(頭流洞) : 두류산 명칭에서 나옴
· 본동(本洞) : 원래 본리동에 속했는데 1987년 분리되면서 본동
· 본리동(本里洞) : 작촌(鵲村), 150여넌 전 현재 본리초등학교가 있는 주변 지역에 까지가 많이 살았던 데서 유래한 것이다. 또한 ‘자루지’라고도 하는데 이곳이 진흙땅이라 통행에 많은 불편을 주어 이렇게 불렀다. → 1914년, 감천리(甘川里) + 작촌동 = 본리동
· 상인동(上仁洞) : 상인산의 이름을 따서 상인리(上仁里) → 1914년
· 성당동(聖堂洞) : ‘상댕이’, ‘성댕이’ → 1910년. 산의 형세가 용이 승천하는 모양이므로 이곳을 길지(吉地)를 뜻하는 성당으로 혹은 가톨릭 성당이 있어서
· 송현동(松峴洞) : 솔고개가 있어서 송현(松峴) → 1914년
· 신당동(新塘洞) : 신당지(新塘池) 저수지에서 유래한 듯 → 1914년
· 용산동(龍山洞) : 1914년, 용상동(龍上洞) +용하동(龍下洞), 와룡산 밑에 있는 동리
· 월성동(月城洞) : 1914년, 상동(上洞)으로 조암면 위쪽에 자리잡고 있다고 정해진 명칭인데 1957년 대구 편입시 상동 이름이 이미 있어 월배면과 달성에서 이름을 땀
· 월암동(月岩洞) : 1914년, 하동(下洞)으로 조암면 아래쪽에 자리잡고 있다고 정해진 명칭인데 1957년, 잠시 대구에 편입될 때 이름이 이미 있어 월배과 조암에서 이름을 땀
· 유천동(流川洞) : ‘유천’(流川)이 흐르고 있었는데 이 이름을 땀
· 이곡동(梨谷洞) : 배나무가 많아 배나무골, 배나무실, 배실, 이곡(梨谷) 혹은 ‘큰 골짜기’뜻인 ‘바(아래아)ㄺ+골’이 ‘밝골 → 박골 → 백골 → 뱃골 → 배골, 배나무골 → 이곡’, 1914년
· 장기동(長基洞) : 구씨, 장씨가 살던 곳인데 구씨가 망하고 장씨가 마을을 이끌어 왔다고 하여 구자가 빠지고 ‘장씨터’라는 뜻의 ‘장기’(長基) 또는 장터가 있어서 ‘장터’, 장기(長基) → 1914년
· 장동(壯洞) : ‘장골’ → 1914년
· 죽전동(竹田洞) : 대나무가 많아 부업으로 대나무 갈퀴를 만들어 판매했는데 대나무 갈퀴를 많이 생산하는 곳이라 하여 대밭골, 죽밭골, 죽전(竹田)
· 진천동(辰泉洞) : 옛날 이 일대에 오복촌(五福村), 새각단, 송정동(松亭洞), 용천동(龍泉洞) 등 4개 자연부락이 있었는데 그 중 용천동에 ‘미리샘’이라 부르는 샘이 있어 수량이 풍부하고 물맛이 좋아 유명했다. 미르(혹은 미리)는 용(龍)을 뜻하는 순우리말이고 진천은 미리샘에서 유래
· 파산동(巴山洞), 파호동(巴湖洞) : 범어(강에 물고기가 많이 뛰어올라 뜬다), 강창(조선시대에 세곡을 보관하는 창고가 있었던 곳), 머무동금호강으로 올라오든 소금배나 세운선(稅運船)이 머무는 동네)이라 했는데 파산(巴山)은 이 지역이 파산밑에 있다고 하여 불려진 지명 → 1914년, 파산동, 파호동, 파호(巴湖)는 파산(巴山)의 파(巴) 금호강(琴湖江)의 호(湖)
· 호림동(狐林洞) : 들 한복판에 숲이 우거져 있어 홀림(笏林), 1730년경 마을앞 당산 느티나무 밑을 지나던 과객이 홀(笏)자가 좋지 못하다고 하여 ‘여우 전설이 있는 동네’라는 뜻으로 호(狐)자를 써서 호림(狐林) → 1914년
※ 월배(月背) : 달동네는 산동네, 산마을이란 뜻인데 ‘달’은 높은 곳, 즉 산(山)을 가리키는 말이고 ‘배’는 ‘장소’를 가리키는 ‘바’(所)의 다른 형태로 달배는 높은 곳, 높은 곳에 있는 마을, 산마을(동네)이라는 뜻으로 여기에서 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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