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양이 비슷하여 많이 헷갈려 하는 드므와 부간주

 

1. 드므
 (1) 뜻 : 명사, 넓적하게 큰 독

 (2) 궁궐 화재를 막기 위해 상징적으로 비치한 물건 
 (3) 건물의 가까이에 초기 화재 시 실제로 사용할 수도 있는 물을 담아 놓았다.
 (4) 용도 : 실제로 방화용수로 사용 < 물을 담아 놓음으로써 불의 귀신인 화마가 왔다가 드므에 담아놓은 물에 비친 자신의 얼굴을 보고 놀라서 도망친다는 속설에 따른 것>

 

창덕궁 인정전 앞 드므


2. 부간주

 (1) '드므'와 모양과 용도가 비슷

 (2) 액운을 방지해 준다는 상징적인 물건

 (3) 동지 때 팥죽을 끓이기도 했다.
 

창덕궁 인정전 앞 부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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