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2차대전의 원인
⑴. 정치외교적 원인
① 프랑스.
Ⓐ 프랑스 우세 = 독일의 약화.
Ⓑ 독일에 대한 비타협적인 강경 정책.
② 독일: 저항.
⑵ 경제적 원인: 공황 시기로 정치가나 경제학자는 이를 해결할 능력이 없었다.
① 독일·이탈리아: 경제혼란이 ‘전체주의 체제’가 등장하는데 많은 영향.
② 프랑스: 1920년대의 Inflation현상으로 정치각료는 無力한 상태.
③ 미국: 1931년 경기회복이후 고립주의적인 외교정책을 강화.
④ 영국: block경제와 고립주의 정책을 고수, 유럽에 대한 관심이 적어지고 있었다.
⑶ 계층 갈등 및 식민지 문제
① 1차대전 이후의 사회 변화에 대한 거부: 하층 노동자, 중간계층, 농민들이 경제적 위기를 느끼게하여 각 계층간의 갈등을 야기.
② 1차대전때보다 식민지의 반란은 적었으나 혁명이 범세계적으로 일어났다.
③ 식민지를 둘러싼 유럽각국의 정책이 2차대전에 간접적으로 영향.
⑷ 교전국(交戰國)들의 그릇된 인식.
① 독일.
Ⓐ 베르사이유 조약 체결이후 독일인들의 불만이 고조.
Ⓑ ‘민족주의’로 연합, 그 기반위에 Hitler 정권이 수립.
Ⓒ Hitler: 사회의 혁명적 변화정책을 포기했으므로 대외 정책의 성공여부가 권력 유지 여부와 직결.
Ⓓ 영국 등의 유화정책(宥和政策): 역효과 → Hitler나 Mussolini의 팽창정책을 더욱 더 촉진.
② 영국(Chamberlin)의 유화정책(宥和政策).
Ⓐ 방어전의 우월성을 확신.
Ⓑ 인간성에 대한 낙관적인 희망, 즉 인간은 평화를 원한다.: 독일과 이탈리아도 불만요소가 해소된다면 전쟁을 일으키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
Ⓒ Nazism과 Fascism이 물러났을 때 그 자리에 공산주의 정부가 들어설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바탕하고 있었다.
③ 프랑스의 우유부단(優柔不斷): 영국의 외교정책이 이끌렸다.
Ⓐ 방어가 최상의 전략이라는 생각.
Ⓑ 군사전략상 Maginot선은 무너지지 않을 것이라고 낙관적인 생각.
Ⓒ 경제적 위기.
Ⓓ 계층갈등.
2. 연구사 흐름: 1차대전의 경우와 유사한 양상.
⑴ 전쟁시: 교전국들은 전쟁의 책임을 교전상대국에게 돌렸다.
⑵ 종전(終戰): 전쟁의 책임을 패전국에게 돌렸다.
⑶ 2차대전과 관련된 사료가 발견.
① 전통적인 견해: A. Bullock, H. R. Trevor-Roper.
② 수정적인 견해: A. J. P. Tayor.
Ⓐ 2차대전 책임론(기원론)연구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
Ⓑ “2차대전의 책임이 단지 Hitler와 Nazi에게만 있지는 않다.”
③ 많은 찬반논쟁이 있다.
3. Taylor 이후의 쟁점: Hitler와 Nazism.
4. Nazi체제: Hitler의 1인체제 - Hitler 개인의 야망때문에 2차대전이 발발.
⑴ F. Meinecke, G. Ritter.
① Hitler: 독일 역사에서 우연히 나타난 악마.
② Nazism: 악마의 체제.
⑵ R de Saussure, E. Fromm, R. Schwok.
① Hitler: 정신질환자.
② Nazism: 이러한 정신 이상자가 이끌었던 체제.
⑶ A. Bullock: 악한론(惡漢論, bad man theory).
① Hitler: 악한(惡漢).
② Nazism: 이러한 기회주의적인 악한이 이끌었던 체제.
5. Nazism를 현대사회의 보다 광범한 움직임의 일부로 해석.
⑴ Marxism: F. Neumann.
① 공격적이고 팽창적인 독일 대기업이 문제시 된다.
② 전쟁원인: 자본주의의 최종적인 단계에 해당하기도 했던 Fascism의 제국주의.
⑵ H. Arendt.
① Hitler: 전체주의자.
② Nazism: 전체주의.
③ 전쟁원인: 전체주의와 전체주의자의 세계지배의 욕구.
⑶ H. A. Turner, Jr.
① Hitler: 반(反)근대주의자.
② Nazism: 반(反)근대주의 체제.
③ 전쟁원인: 반(反)근대주의자, Hitler의 중세제국을 실현하려는 시도.
⑶ P. Huttenberger: 다핵권력론(多核權力論).
① Hitler.
Ⓐ 형식적인 독재자.
Ⓑ 정책결정자가 아닌 여러세력에서 나온 압력을 재가(裁可)하는 존재.
② Nazism: 국가의 기본조직과 통치 지배관계는 매우 복잡한 구조를 보여준다.
③ 전쟁원인: 권력의 실질적인 주체간의 심한 대립과 경쟁때문에 생긴 정치적인 불안정과 Nazi체제의 점진적인 과격화.
⑷ Hillgruber.
① Hitler: 교조주의자(敎條主義者).
② Nazism: 교조주의 체제.
③ 전쟁원인: Hitler의 교조주의와 이를 실현시키려는 시도.
(結) 아직까지 만족스런 해답이 나오지 않고 있다. 왜냐하면,
① 사료상의 문제: 전쟁중에 중요한 사료가 일부 소실.
② 과거 교전국(交戰國)들의 국가적인 이해관계와 국민적 감정.
③ 학자들의 다른 입장.
④ 시대적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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