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경상도 지역 : 약재 생산의 보고(寶庫)
② 임의백(任義伯)이 경상감사로 부임, 1658년(효종 9) 경상감영 내 객사 주변에서 봄 가을 두 차례에 걸쳐 정기적으로 약재시장을 개설한데서 시작
③ 1677년(숙종 3), 경상도에 대동법(大同法) 실시 : 공물용(貢物用)의 최상급 한약재가 제 값이 보장되는 약령시로 출하 → 대구가 행정, 교통, 경제의 중심지여서 더욱 발전
④ 음력 2월 춘령시(春令市), 10월 추령시(秋令市)로 열릴 계절 시장
⑤ 경상감영에서 약재 구입이 이루어진 다음에 상인간의 거래가 이루어지는 것이 통례
⑥ 조선후기 약령시
ⓐ 태백산, 소백산, 지리상 등지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약재를 수집
ⓑ 국가의료기관인 내의원, 전의감, 혜민서, 활인서, 경상감영에 소속된 의료기관에 공급
ⓒ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각국과 교역
⑦ 1906년 친일 관찰사 박중양(朴重陽) : 대구읍성을 철거 → 1908년, 현 위치로 이전(약전골목으로 불리워짐)
⑧ 1920년대전후, 최고의 전성기
⑨ 많은 인파가 정치 집회로 발달할 것을 걱정해 일제가 많은 견제
ⓐ 1938년 5월, 일제 : 전시총동원법으로 통제
ⓑ 1941년, 약전골목 : 폐쇄
⑩ 1978년 8월, ‘약령시 부활 추진위원회’ 발족
⑪ 1985년, 대구직할시 : ‘명소의 거리’로 지정, 매년 5월 약령시 축제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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