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도지역, 소련이 북한 영토로 획정

1948년 소련이 간도 지역을 북한 영토로 획정했던 사실을 보여주는 중화민국의 외교문서가 공개

 

문서 제목 : '국방부 2청 정보 소련이 장차 지린(吉林)성의 옌지(延吉)·무단쟝(牧丹江)·무링(穆陵) 지역을 조선에 편입시키려 한다' 

문서 내용 : "1948년 2월 소련은 일찍이 (북한과 맺은) 평양협정에 따라 동북 일부 지역을 한인들의 3개 자치구 즉 간도·안둥(安東)·지린(吉林)의 3개 자치구를 획정해주려 한다, 지도를 참조하라" 즉, 평양협정에서 소련은 앞에서 말한 3개 자치구를 북한 영토로 인정했었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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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8년 청나라 강희제 때 제작된 당빌 지도. 간도 지역이 조선의 영토로 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