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중국 정부기관이 그린 지도(군사용 지도) 중 간도를 표시한 지도가 발견

2. 옛 중화민국(1912∼49) 참모본부가 1917년 12월 작성, 대만 중앙연구원 근대사연구소 문서보관소(당안관)에 보관된 사본 ‘장백’(長白) ‘연길’(延吉) 제하의 지도 2점 공개

 

중화민국 참모본부가 1917년 작성한 ‘장백’ 지도에서 ‘동간도’ 표기 부분을 확대한 모습. “백두산 정계비의 ‘토문’은 천지에서 발원한 현재의 두만강”이라는 중국 측 주장과 달리 백두산 천지와 두만강 발원지가 다르게 표기돼 있다.

3. ‘C-1-0307’이라고 표시된 1/50만 비례척의 장백

 (1) 길림(吉林·지린성), 봉천(奉天·현 랴오닝성), 조선이 표시돼 있는데, 중앙 상단부에 동간도(東間島)가 표기

 (2) 백두산 천지와 두만강원(圖們江源)이 별도로 표시 : "백두산 정계비의 '토문'(土門)은 두만강이 아닌, 쑹화강(松花江) 지류"라는 우리측 주장을 뒷받침

 (3) 연길 지도 중앙부에는 ‘서간도’(西間島)라는 지명과 함께 간도의 경계가 점선으로 표시

출처 : 2007년 12월 28일字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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