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석등?
⑴ 절에서 행하는 의식에서 빠져서는 안되는 중요한 도구
⑵ 기능
① 등불을 밝히는 것
② 연등 의미를 상징화하여 그 상징적 의미를 가람배치에 나타낼 생각으로 만든 것
⑶ 만들어진 시기 : 삼국시대
⑷ 양식 : 남북국시대 이후 작품부터 구체적인 양식 알 수 있고 이때부터 세부 조각이 복잡하고 화려한 공예적인 석등이 제작
① 5부분으로 나누어 진다.
② 아래받침돌
③ 중간받침돌(기둥)
④ 윗받침돌
⑤ 화사석 :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불을 밝힘
ⓐ 기본형 : 팔각형에 네 면에 화창을 설치하는 것
ⓑ 팔면에 모두 창이 있거나 육각형 또는 사각형으로 변화되기도
⑥ 지붕돌(=옥개석) : 위에 '보주' 얹는다.
2. 남북국시대 신라
⑴ 주류 형태 : 팔각형
① 지대석 : 정사각형
② 아래받침돌 : 복련(연꽃을 엎어놓은 모양의 무늬)을 조각한 팔각 형태
③ 위에 가늘고 긴 팔각 기둥을 세운다.
④ 윗받침돌 : 앙련(연꽃이 위로 향한 것처럼 그린 문양)을 새긴 팔각 모양으로 '화사석'을 받침
⑤ 지대석을 제외하곤 모두 팔각형
⑵ 이형적인 형태
① 고복형 석등
ⓐ 간주석(중대석) : 북 모양을 하고 있는 원형
ⓑ 복련석이나 지붕돌의 귀꽃이 여느 석등에 비해 크게 표현
② 쌍사자 석등
ⓐ 두 마리 사자가 서로 마주보고 서서 화사석을 받침
ⓑ 기둥 대신 두 마리가 앞발을 들어 앙련석을 받치고 있는 형태
3. 고려
⑴ 정사각형으로 하는 독창적인 양식 출현
⑵ 원형 기둥위에 사각의 화사석을 얹은 형식이 두드러지고 육각의 화사석도 한때 유행
⑶ 쌍사자가 직접 윗받침돌을 받들지 않고 기둥에 장식되는 양식
⑷ 화사석이 커지고 지붕돌의 처마가 두꺼워진다
⑸ 남북국시대 신라때보다 전체적으로 세련미가 떨어지고 둔중한 느낌
4. 조선
⑴ 기본 : 사각형
⑵ 가늘고 긴 기둥(우리나라 석등 형식 특징)이 사라지고 짧고 두터운 형태 기둥 출현
⑶ 화사석 : 길고 커진다.
⑷ 능묘 앞에 세우는 장명등으로 옮아가는 과도기적 현상
① 아래받침돌 : 복련을 돌리고 기능은 넓어짐
② 윗받침돌 : 앙련을 조각
※ 연등
① 연꽃 모양의 등
② 등
ⓐ 어둠을 밝히는 것
ⓑ 불교에서는 지혜에 비유
③ 부처의 지혜와 가르침을 배우고 실천해 온 세상에 진리의 법등을 밝히겠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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