⑴ 빈우광(賓于光) : 충숙왕, 수성현 사람, 관직은 한림(翰林)

⑵ 배정지(裵廷芝) : 충렬왕, 뛰어난 무술과 전략, 관직은 밀직부사(密直副使)

⑶ 서균형(徐鈞衡) : 공민왕, 관직은 정당문학(政堂文學)

⑷ 효자로 『신증동국여지승람』에 하광신, 조희삼, 김한, 채순 등 4명이 기록되어 있고 특히 조희삼은 『고려사』열전에도 기록

⑸ 하광신(夏光臣) : 명종, 어머니에게 극진

 ① 3년 여묘(廬墓)살이

 ② 1183년에 정문을 세워 치사(致辭)

⑹ 김한(金閑) : 해안현 사람

 ① 어릴 때 아버지가 죽어 늘 상례(喪禮)를 다하지 못한 것을 한탄

 ② 어머니 사망 : 3년 여묘살이

 ③ 아버지를 이장(移葬)하고 3년 여묘살이

 ④ 나무로 부모 모습을 새겨 두 무덤 사이에 두고 큰 농을 짜서 그 앞에 놓고 그 속에서 생활

 ⑤ ‘호랑이 한 마리가 농 곁에 왔으나 오히려 움직이지 않아 호랑이는 곧 가버렸다’

⑺ 채순(菜順) : 수성현 사람

 ① 어머니 사망 : 아버지가 살아 있어서 무덤을 지킬 수 없었다.

 ② 아버지 사망 : 여묘살이 이듬해에 어머니를 아버지 곁에 이장하여 6년 여묘살이

⑻ 조희삼(曹希參) : 수성현 사람, 관직은 군기소윤(軍器小尹)

 ① 1385년, 왜적을 피해 경산부성(京山府城, 성주)로 가던 길에 가리현(加利縣) 동편 강에 왔을 때 배가 없어 건너지 못했고 적병은 추격해왔다.

 ② 어머니께서 “나는 늙고 병들었으니 죽어도 후회될 것이 없다. 너나 빨리 말타고 화를 면하라”고 하자 그는 “어머니가 계시는데 제가 어디로 가겠습니까?”라고 하면서 밭에 같이 숨음

 ③ 적에게 발견되어 죽이려 하자 재물을 모두 적에게 주고 “원컨대 나를 죽여도 어머니는 해지지 말라”고 하자 적은 그는 죽이고 어머니는 살려 둠

 ④ 우왕때 체복사(體覆使) 조준(趙浚)이 이를 보고하자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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