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민족운동 : 조선의열단(朝鮮義烈團), 신간회(新幹會)

① 조선의열단

 ⓐ 1919년 11월, 만주의 독립운동가들이 혁신적인 독립운동을 지향하기 위해 폭력테러를 주된 활동 수단으로 삼아 길림성(吉林省)에서 조직

 ⓑ 1927년 10월, 장진홍(張鎭弘)의 조선은행 대구지점 폭탄투척사건

  - 1927년 11월 : 안동경찰서 폭탄투척을 계획하나 실행하지 못함

  - 1928년 1월 : 영천경찰서, 이인석 집에 폭탄투척을 계획, 실패

  - 1929년 체포, 19830년 7월 31일 사행집행 하루 전날 옥중에서 자결 : 대구형무소 수감자들이 단식 투쟁을 하면서 모든 사역을 거부

② 신간회

 ⓐ 1927년 1월, 비타협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던 민족주의 계열과 사회주의 계열의 독립운동가들이 노선과 이념의 차이를 극복하고 민족유일당(民族唯一黨)을 결성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로 결성된 민족통일전선의 조직체

 ⓑ 1927년 9월 3일, 신간회 대구지회 결성

 ⓒ 1928년 5월 20일, 달성공원 : 비밀결사로 ‘ㄱ당’ 결성

 ⓓ 유력인사들이 많이 참여하여 활동 : 전국에서 가장 심한 감시와 탄압

 ⓔ 1931년 5월, 신간회 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