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파군재(破軍峙) : 왕건군(軍)이 견훤군에게 부서진[破] 고개

 

2. 독좌암(獨坐巖) : 도주하던 왕건이 혼자[獨] 앉아[坐] 있었던 바위[巖]

 

3. 살내[箭灘]: 양쪽 군사들이 날린 화살[箭]이 강물[灘]처럼 흘러다닌 시내

 

4. 왕산(王山) : 왕(王)이 도주할 때 넘은 산

 

5. 왕굴 : 왕이 숨어있던 동굴

6. 불로(不老)동 : 전쟁통에 끌려갔거나 피난을 가버린 바람에 마을 안에 노(老)련한 중장년 사내들이 한 사람도 눈에 띄지 않는[不] 것을 보고 한탄을 했고, 그 이후 그 마을에는 불로(不老)동이라는 이름이 붙노(老)련한 청장년 사내들이 보이지 않는[不] 동네

 

7. 연경(硏經)동 : 선비들이 공부하느라[硏] 책[經] 읽는 소리가 낭랑하다

 

8. 무태(無怠)동 : 군사들에게 게으름[怠]이 없어야[無] 한다고 훈시

 

9. 실왕리 → 시량리 : 굶주림과 피로에 지친 웬 낯선 사람이 숲속에 있는 것을 본 주민이 주먹밥을 준 후 잠시 뒤에 와 보니 그가 사라져버렸다. 나중에 알고 보니 그는 왕이었다. 그래서 '왕(王)을 잃은[失] 마을[里]'실왕(失王)리

 

10. 해안(解顔)동: 어느 정도 멀리 도망을 쳐서 걱정이 줄어들자 굳었던 왕건의 얼굴[顔]이 그제야 풀렸다[解]

 

11. 안심(安心)동 : 마음[心]이 놓였다[安]

 

12. 반야월(半夜月) : 지나갈 때 반(半)달[月]이 밤(夜)길을 비추었다

 

13. 반월당(半月當) : 당(當)도했을 때 반(半)달[月]이 떠 있었다

 

14. 은적(隱跡)사 : 왕건이 숨어[隱] 지낸 흔적(跡)이 남은 절

 

15. 임휴(臨休)사 : 왕건이 잠시 머물며[臨] 쉰[休] 절

 

16. 안일(安逸)암: 안(安)전하고 편안하게[逸] 지낸 절

 

17. 독암(獨巖)서원 : 혼자[獨] 앉아있었던 바위[巖]에서 이름을 따온 서원

 

18. 신숭겸 유적지 : 동수대전(공산전투, 동화사대전)에서 왕건 대신 죽은 신숭겸을 기리는 유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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